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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5년 11월 12일 0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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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 길가 곳곳의 무화과 판매 농가. 무화과는 소화질환에 딱. 잼 만들어 먹으면 새콤달콤. 클레오파트라가 가장 좋아했던 과일. 고대올림픽 선수들 스태미나 식품. 가슴속 슬픔 뭉치고 다지어 맺은 열매. 열매 속에서 속꽃 피운 식물. 말없이 노래하는 꽃. 눈물 속에 핀 꽃. “무화과야, ‘꽃 시절’도 없이 열매 맺는 너야말로 ‘꽃 중의 꽃’이로구나.”
김화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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