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제임스 ‘최연소 50점’ 쏘다

  • 입력 2005년 3월 21일 17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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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마이클 조던’ 르브론 제임스(20·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미국프로농구(NBA) 역사를 다시 썼다.

제임스는 토론토의 에어캐나다센터에서 열린 정규리그 토론토 랩터스와의 원정경기에서 56득점(3점 슛 6개)을 퍼부으며 10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날 20세80일을 맞은 제임스는 가장 어린 나이로 50점 이상을 넣은 새 기록을 작성했다. 종전기록은 1965년 12월 샌프란시스코에서 뛰던 릭 베리가 뉴욕 닉스전에서 57점을 올릴 때의 21세261일.

제임스의 56득점은 클리블랜드 구단으로서도 최다득점 기록. 1971년 월트 위즐리가 신시내티전에서 넣었던 50점을 갈아 치운 것이다.

36개의 슈팅을 던져 18개를 적중시킨 제임스는 앨런 아이버슨(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60득점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 최다 득점을 터뜨렸다.

하지만 클리블랜드는 이 경기에서 토론토에 98-105로 패했다.

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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