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김동주 3억2000만원 연봉계약

  • 입력 2005년 1월 21일 17시 56분


지난해 포스트시즌이 끝난 뒤 은퇴를 선언했다 3개월 만에 복귀한 프로야구 두산의 강타자 김동주가 21일 지난해보다 2000만 원 오른 3억2000만 원에 연봉 재계약을 했다. 이로써 김동주는 1년 선배인 LG 이병규(3억 원)를 제치고 2년 연속 ‘서울 연봉킹’ 자리를 지켰다. 김동주는 지난해 타율 0.286에 19홈런 76타점으로 이름값에는 못 미쳤지만 공수주를 합친 고과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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