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애국지사 서영원선생 별세

  • 입력 2005년 1월 17일 07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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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지사 서영원(徐泳源·사진) 선생이 16일 오후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4세.

선생은 연희전문학교 재학 중이던 1939년 항일 결사 단체인 조선학생동지회를 조직한 뒤 3·1운동 같은 대규모 항일만세운동을 1942년 3월 1일에 거행하려다 일본 경찰에 적발돼 1년 6개월간 옥고를 치렀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발인 18일 오전 7시. 장지는 대전국립묘지 애국지사 제3묘역. 016-701-6702, 019-557-6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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