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가 동향]급매물은 쌓이고… 강남권 신도시 약세

  • 입력 2004년 11월 21일 16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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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매물은 쌓이고 있지만 수요자들은 계속 관망세다. 대입 수능시험 이후 예년 같으면 학군을 고려한 이사가 많았지만 올해는 그마저도 확연히 줄어들었다는 게 현장 중개업자들의 말이다.

부동산 포털 ‘네인즈’에 따르면 서울 강남권은 대체로 약세다. 리모델링이나 재건축 사업단계가 빠른 일부 단지만 보합세를 유지하는 수준이다.

강동(―0.18%) 강남(―0.12%) 서초구(―0.10%) 송파구(―0.07%) 순으로 하락했다. 역삼동 진달래2차 31평형은 3000만원 하락한 6억∼6억5000만원 선. 송파구 풍납동은 주택거래신고지역에서 해제됐음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내림세다. 급매물마저 적체되고 있는 금천구(―0.61%)의 하락세는 장기화되는 추세. 시흥동 한양아파트 35평형은 1850만원 하락한 2억1500만∼2억2000만원 선. 도봉(―0.09%) 강서(―0.07%), 영등포(―0.07%), 양천구(―0.06%)는 거래량 자체가 많지 않다.

신도시에서는 중동(―0.12%), 분당(―0.11%)이, 수도권에서는 성남(―0.22%), 화성(―0.19%), 과천시(―0.14%)가 약세를 보였다.

조인직기자 cij199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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