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로봇이 약간의 관절염을 앓고…” 外

  • 입력 2004년 6월 16일 18시 43분


코멘트
▽로봇이 약간의 관절염을 앓고 있다고 본다―마크 에이들러 미국 항공우주국(NASA) 연구원, 15일 쌍둥이 화성탐사 로봇 ‘스피릿’이 혹독한 기온 때문에 바퀴 6개 중 오른쪽 앞바퀴의 ‘관절’ 부분에 문제가 생겨 지구에서 보내는 명령을 잘 알아듣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국민에게 필요한 소금 같은 존재가 되겠다―김덕룡 한나라당 원내대표, 16일 서울 강서구 염창동 당사 입주식에서 ‘염창(소금창고)’의 의미처럼 한나라당이 부패와 비리를 방지하는 소금의 역할을 하겠다며.

▽오갈 데 없는 국민은 차라리 국민노조를 만들어 국민연금 반대 파업이나 하자―한 네티즌, 16일 한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올린 글에서 병원에 이어 택시노조도 파업에 돌입하면서 서민 불편만 가중되고 있다며.

▽이는 카메라가 생명을 구한 것을 의미한다―앨리스터 달링 영국 교통장관, 15일 과속 단속 카메라가 교통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를 40%나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런던대의 연구조사 결과를 인용하며.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