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풀리면서 주택가 절도사건이 빈발하고 있다. 대문이나 현관 출입문 단속을 철저히 하는 것이 절도 예방의 첫걸음이다. 절도범들이 주택에 침입하는 방법으로는 현관 출입문을 따거나, 느슨한 방범창을 뜯고 들어가거나, 창문의 유리창을 깨고 침입하거나, 가스배관을 타고 창문을 통해 들어가는 방법 등이 있다. 특히 광고지 배포, 배달원, 검침원 등을 가장해 집안 내부를 살펴보고 침입하는 사례가 많아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절도범은 언제든지 강도 등 강력범으로 돌변할 위험을 내포하고 있는 만큼 절대 소홀히 여기지 말고 허술한 부분을 철저히 점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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