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고려대 농구감독님을 찾습니다” 사상 첫 공채

입력 2003-12-03 01:27수정 2009-10-10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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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슬럼프에 빠진 고려대 농구부가 사상 처음으로 감독 공개 채용이라는 특단의 조치를 꺼내들었다.

고려대 체육위원회(위원장 김호영)는 2일 학교 홈페이지(www.korea.ac.kr) 게시판에 ‘농구 감독 초빙’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올해 초 고려대는 스타 출신 이충희 감독을 영입해 재기를 노렸으나 연세대와의 정기전 완패를 비롯해 성적부진이 지속되면서 지난달 부임 8개월 만에 전격 경질하는 홍역을 치렀다.

고려대는 이번에는 엄격한 심사를 통해 팀을 구할 적임자를 찾을 계획. 응모자는 이력서와 함께 지도 철학, 스카우트 방안 등 고려대 농구를 재건할 청사진이 담긴 발전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서류 접수는 3일부터 17일까지 하며 서류 및 면접심사는 18일부터 개별 통보된다. 자세한 사항은 고려대 체육위원회 체육지원부(02-3290-4240∼2) 또는 e메일(hoyoony2001@korea.ac.kr)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석기자 kjs012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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