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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년 10월 16일 18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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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 스윙시 강하고 정확한 힘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히프 턴과 슬라이딩이 동시에이뤄져야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주말골퍼들은 한가지에만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 이럴 경우 공의 방향성이 일정치 않고 제대로 힘을 실을 수 없게 된다.
올바른 히프 턴과 슬라이딩 연습방법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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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양쪽 히프를 벽에 가볍게 댄 상태로 어드레스를 취한다. 이 상태에서 백스윙할 때 오른쪽 히프는 벽에서 떨어지지 않아야 한다. 무릎이 어드레스 때의 각도를 유지하지 못한 채 히프 턴을 하면 오른쪽 히프는 오른쪽으로 밀리면서 벽에서 떨어지게 된다.
반면 다운스윙 때는 히프가 왼쪽으로 회전하면서 왼쪽으로 밀어주는 슬라이딩이 동시에 발생해야 한다. 두 동작이 함께 이뤄지면 왼쪽 히프는 벽에 부딪혀 튕기듯이 떨어지게 된다.
올바른 히프 턴과 슬라이딩이 이뤄지지 않으면 왼쪽 히프는 힘없이 벽에서 떨어져 왼쪽으로 밀려 빠지게 된다. 두 동작 중 히프 턴만 이뤄지면 공은 심하게 왼쪽으로, 슬라이딩만 이뤄지면 공은 밀려서 슬라이스가 발생하게 된다.
올바른 스윙은 축을 중심으로 한 회전력에 체중이동으로 힘을 보태 완성된다.
강병주·KBJ골프트레이닝센터
www.freechal.com/kbjgolf 031-719-9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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