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시인-언론인 이흥우씨

  • 입력 2003년 10월 15일 02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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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이자 언론인인 이흥우(李興雨)씨가 프랑스 여행 도중 남부 툴루즈 근교 카르카손의 한 호텔에서 13일 오후 9시40분(현지시간) 별세했다. 향년 75세. 인천 태생의 이씨는 1955년 동아일보에 시 ‘연꽃’을 발표해 등단했으며, 조선일보 출판국 부국장, 논설위원을 지냈다. 유족으로 부인 정지남(鄭地南)씨와 세형(世珩·월간조선 기자) 재형(在珩·대학원 재학)씨 등 2남이 있다. 유족들은 고인의 유해를 서울로 운구하는 대로 발인 날짜를 정하기로 했다. 02-355-9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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