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박현순-전미정 공동선두…하이마트여자골프 2R

  • 입력 2003년 10월 8일 18시 16분


코멘트
‘주부골퍼’ 박현순(31·카스코)과 ‘샛별’ 전미정(21·테일러메이드)이 제1회 하이마트여자프로골프대회(총상금 3억원)에서 공동 선두에 나섰다.

박현순은 8일 강원 평창군 휘닉스파크GC(파72)에서 열린 2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에 보기 2개를 해 5타를 줄였다. 박현순은 이로써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를 기록해 전날 단독선두였던 전미정과 동타를 이뤘다. 최연소(14세) 프로 데뷔와 최연소(15세) 우승 기록을 갖고 있는 여고생 프로 이선화(17·CJ)는 3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로 3위에 올랐다.

김종석기자 kjs0123@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