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프로’ 송아리 美LPGA 데뷔전

  • 입력 2003년 9월 23일 17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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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아리(17·사진)가 프로선수로 미국 LPGA투어 데뷔전을 갖는다.

미국LPGA 사상 처음으로 ‘18세 이하 입회 금지’ 조항을 면제받은 송아리는 내달 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링컨힐스GC(파72)에서 개막하는 롱스드럭스챌린지(총상금 100만달러)에 스폰서 초청선수로 출전한다. 3년 동안 미국 아마추어 랭킹 1위를 구가한 송아리는 지난 6일 끝난 아스트라컵 제17회 한국여자오픈을 통해 국내 프로무대에서 자신의 프로데뷔전을 치렀다. 한편 미국LPGA 퀄리파잉스쿨(이하 Q스쿨) 1차전을 수석으로 통과한 송아리는 내달 21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Q스쿨 최종전에 출전, 미국LPGA 사상 최연소 풀 시드 획득에 도전한다. 안영식기자 ysa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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