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통]“로또1등 분실…다른사람이 수령” 고소

  • 입력 2003년 4월 3일 18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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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왕시 삼동에 사는 김모씨(34·여자)가 인근 부곡동의 한 복권판매소에서 산 로또복권이 1등(당첨금 64억3000만원)에 당첨됐으나 잃어버려 다른 사람이 이를 갖고 당첨금을 타갔다며 3일 경찰에 고소했는데…▽…경찰은 김씨가 2월 8일 발표된 로또복권 10회차 1등 당첨번호가 같은 달 5일 오전 자신이 산 복권과 같으며 분실한 복권 뒷면의 성명란에 자신의 이름을, 주민등록번호란에 출생연도 ‘69’를 적어놨다고 주장함에 따라 사실을 확인 중….

군포=남경현기자 bibul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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