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땐 이렇게]<19>쇼트퍼팅 공포증

  • 입력 2003년 2월 27일 17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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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점

골프에서 ‘입스(Yips)’는 실패에 대한 극도의 두려움으로 1m 미만의 쇼트퍼팅을 놓치는 고질병을 뜻한다. 지나치게 긴장하고 얼어붙으면 퍼팅스트로크 과정에서 주춤거리게 된다.

이는 절대적으로 정신적인 문제다. ‘나의 퍼팅실력은 형편없다’는 생각이 머릿속에 꽉 찬 나머지 실수를 연발하는 것이다.

●교정방법

우선 부정적인 생각은 모두 지워버리고 적극적인 생각을 해야한다.

그립은 부드럽게 잡고 임팩트 이후 폴로스루까지 확실한 스트로크를 해야한다. 이때 퍼팅의 성공여부는 반드시 귀(공이 홀컵에 떨어지는 소리)로 확인해야 한다. 조급한 마음에 고개를 돌리면 실수하기 쉽다.

퍼팅은 기본적으로 ‘확신’이다. 자신이 살핀 퍼팅라인에 대한 확실한 믿음이 없다면 성공을 기대할수 없다.찰스 해켓

잭 니클라우스 골프센터& 아카데미 치프 인스트럭터 www.nicklaus.co.kr(02-511-4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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