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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년 2월 21일 18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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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20세 이하 청소년대표팀 감독을 맡고 있는 박성화 감독은 다음달 세계청소년축구대회가 끝난 뒤 수석코치를 맡게 되며 최강희 박영수 코치는 27일 쿠엘류 감독이 내한해 대표팀이 구성되면 곧바로 합류한다.
권순일기자 stt7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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