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부총리는 이날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증권 투신 사장단과 오찬간담회를 갖고 “경기 침체를 막기 위해 풀린 돈이 부동산시장으로 유입돼 부동산값이 오르고 있다”며 “부동산 거품은 경제발전에 도움이 안 되는 만큼 자금이 증시로 유입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감사원이 연기금에 대한 감사를 하면서 단기실적으로 평가함으로써 장기투자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사장단의 지적에 대해 “기획예산처 등 관련부처와 협의해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홍찬선기자 hcs@donga.com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