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를 읽고]최원식/“대청댐 조명시설 확충했어요”

  • 입력 2002년 8월 6일 09시 12분


7월 30일자 A7면 독자의 편지 ‘대청댐 주변 조명시설 늘렸으면’을 읽고 쓴다. 대청댐 주변의 조명시설을 늘려 달라는 독자의 지적에 감사하며 찾아오는 분들의 불편사항을 미리 헤아리지 못한 점 사과 드린다. 독자의 의견에 귀기울여 댐 주변의 조명시설을 대폭 개선하겠다. 에너지 절약을 위한 가로등 격등제를 8월 1일부터 탄력적으로 조절해 운영하고 있으며, 조명시설 설치상황을 다시 살펴 어두운 곳에는 이달 안에 조명시설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지방자치단체가 관리하는 댐 주변의 휴식공간 또한 조명을 밝게 해 줄 것을 요청한 상태다. 대청 다목적댐이 홍수조절, 용수공급, 발전 등의 주목적 외에도 시민 모두가 사랑하는 환경친화적 휴식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

최원식 한국수자원공사 대청댐관리단 총무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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