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월드컵 포토]“잘했다, 제군들”

  • 입력 2002년 6월 16일 00시 24분



잉글랜드 대표팀의 주장 데이비드 베컴이 8강 진출을 확정지은 후 대영제국의 국기인 ‘유니언잭’을 배경으로 박수를 치며 승리를 자축하고 있다.베컴은 15일 니카타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덴만크와의 16강전에서 ‘환상의 오른발 킥’으로 2개의 어시스트를 배달하며 3대0 완승을 이끌어 주장으로서의 임무를 100%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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