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광주 시티투어버스 내달까지 운행

월드컵과 광주비엔날레 등 국제행사 관람객들이 광주지역 주요관광지 명소를 둘러 볼 수 있는 ‘시티투어 버스’가 22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운행된다.

영어 중국어 등 6개국어 통역시스템을 갖추고 문화유산 해설사가 동승해 안내를 맡는 이버스(45인승)는 풍암동 월드컵경기장과 운정동 5·18묘지, 용봉동 광주비엔날레 전시관과 인접 전남 담양군 가사문학 유적지 등 관광지를 연결하는 5개 코스를 운행한다.

승차요금은 성인 1000원, 청소년 500원이며 테마코스의 경우 입장료와 체험실비 등을 포함해 3000원∼2만원(성인 기준)이다. 062-606-335

광주〓김권기자 goqu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