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대표를 차지하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했는데 대표가 비서 한 명 임명할 권한이 없다(한화갑 민주당 대표, 7일 갓 출범한 한화갑 대표체제가 첫 단추인 지명직 최고위원 인선문제로 불협화음이 생기면서 후속 당직 인선마저 늦춰지는 것에 대해).
▽정부의 KT 지분매각 발표 후에도 삼성 등 대기업들의 반응이 시큰둥하다고 하는데 이는 오히려 지분매입에 관심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이상철 KT 사장, 7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정부 보유 KT 지분매각과 관련한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지분매각은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고 자신하며).
▽서울시의 반강제적 권고로 분양가를 약간 인하하긴 했지만 이는 시행사가 아닌 시공사의 이익을 줄인 결과다(건설업계의 한 관계자, 7일 분양가 책정과 관련해 서울시가 시공사만 들볶을 것이 아니라 오히려 시행사에 대한 견제가 절실하다며).
▽정치적 발언이다(거스 히딩크 축구국가대표팀 감독, 7일 폴란드의 예지 엥겔 감독이 조 1위로 2회전에 오르겠다고 말한 것에 대해).
▽사과는 박지원 비서실장이 대신하고, 정치는 노무현이 대신하나(한나라당 이상배 의원, 7일 김대중 대통령이 세 아들 사과성명 발표를 비서실장에게 맡긴 것이나 민주당과 ‘억지절연’하는 것이나 모두 떳떳하지 못한 행동이라며).
▽민주당과는 무관한 만큼 청와대나 정부에 알아보라(정범구 민주당 대변인, 7일 한 라디오 방송에서 한나라당 남경필 대변인과 설전을 벌이는 와중에 남 대변인이 청와대와 대통령 주변 인물에 대한 비리의혹 공세를 펴자 김대중 대통령의 탈당을 거론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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