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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지금 : 세계축구조류
[휴지통]"학교폭파" 장난전화 1400명 대피소동
업데이트
2009-09-18 10:53
2009년 9월 18일 10시 53분
입력
2002-03-18 18:06
2002년 3월 18일 18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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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모 초등학교에 “1시간 이내로 학교 건물을 폭파하겠다”는 괴전화가 걸려와 학생 1400여명이 수업 도중 건물 밖으로 황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는데…▽…경찰 조사 결과 112로 걸려온 이 괴전화는 서울 모 중학교 1학년생인 안모군(13)이 친구들과 함께 휴대전화로 장난전화를 한 것으로 드러났는데 경찰은 안군이 형사처벌 대상인 14세 미만이라는 점을 고려해 훈계조치했다고….
이진구기자 sys12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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