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경기의 승패와 점수차를 예측하는 농구 토토에서 역대 최고액 1등 당첨자가 나왔다. 한국타이거풀스는 10일부터 13일까지 열린 프로농구 10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 토토 1X2’ 5회차에서 전 경기 결과를 정확히 예측한 1등 당첨자가 1명 나와 1억4천689만여원의 당첨금을 받게됐다고 14일 밝혔다. 인터넷을 통해 1만6000원을 복식 베팅한 이 당첨자는 또 2등 4구좌와 3등 8구좌에도 동시에 당첨, 모두 1억5천691만여원을 손에 쥐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