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통]돈주고 사회봉사 시킨 30대 쇠고랑

  • 입력 2002년 2월 8일 17시 52분


▽…음주측정 거부 등으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명령 120시간 등을 선고받은 정모씨(33·상업)가 고교생에게 돈을 주고 사회봉사를 대신하게 했다가 적발돼 법무부 창원보호관찰소에 의해 유치되고 집행유예 취소가 법원에 청구됐는데…▽…정씨는 지난달 28일부터 경남 김해시 김수로왕릉의 환경미화를 해야 하는데도 인력공사에서 소개받은 고교 3년생 박모군(19)에게 하루 3만원씩을 주기로 하고 6일 동안 대리 출석시켰다가 7일 적발됐다고….

창원〓강정훈기자 manm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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