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캡슐]김명규씨 부부 뇌중풍 투병기 '뇌졸중…' 발간

  • 입력 2002년 1월 27일 17시 26분


뇌졸중을 극복한 환자의 투병기와 간병기를 담은 책 ‘뇌졸중 석달만에 털고 일어나기’가 나왔다.

저자는 현재 부동산 투자 상담소장으로 있는 김명규씨와 아내 김영화씨. 건국대 부동산학 교수였던 김씨는 부동산 관련 각종 언론 매체와 방송에 출현 활발한 활동을 하던 97년 뇌졸중으로 쓰러졌다.

이 책은 김씨의 입원에서 재활치료까지 90일간의 병원과 가정 생활에 대한 본인의 기록과 아내의 간병기를 일기형식으로 소개하고 있다. 뇌졸중에 관련한 의학전문 지식과 환자의 운동법을 그림과 함께 설명하고 있고 3개월간 경험을 바탕으로 해서 만든 ‘재활 기록 점검표’도 싣고 있다. 아라크네 출판사, 1만5000원. 02-334-3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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