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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12월 18일 17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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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도 애리조나 피닉스로 전지훈련을 떠나는 삼성 구단은 이 기간중 이승엽의 이탈이 팀워크를 해칠 것이라는 종전 입장을 바꿔 최근 메이저리그 커미셔너 사무국에 이승엽의 캐터스리그 참가를 공식요청했고 18일 최종 승인을 받았다.
삼성은 내년 1월15일 피닉스에 전훈캠프를 차린 뒤 2월10일부터 2주일 정도 이승엽을 메이저리그팀에 보낼 예정이다.
<장환수기자>zangpab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