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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12월 5일 20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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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는 6일 재학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취업실전 모의면접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 경진대회는 일반 기업체와 마찬가지로 서류전형과 면접으로 이뤄지며 서류전형에 통과한 1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한다.
면접관은 대학과 미래의 장재성 대표와 삼성전자 박창훈 차장, 삼성우주항공 김명석 팀장이 맡고 입상한 학생들에게는 상금을 지급한다.
경남정보대도 지난달 21일 부산지역 8개 중소기업 관계자를 면접관으로 초청해 모의취업경진대회를 열었다.
이 행사에는 서류심사 등을 통해 선발된 졸업예정자 50여명에 대한 최종 면접이 실시됐다.
특히 면접관으로 참석한 ㈜세기정밀측 인사담당자가 모의면접에 참가한 우수 학생 4명을 즉석에서 채용하는 성과를 얻기도 했다.
인제대도 취업난을 타개하기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2개월간 사이버 채용박람회를 열고 있다.
사이버 공간을 통하면 구인업체는 필요한 인재를 쉽게 얻을 수 있고 구직자들도 동시에 여러개 기업에 서류를 제출할 수 있어 편리하다는 것.
이 박람회는 전국의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구인정보를 등록하고 구직자들이 개인정보를 사이버상에 올려 구인업체들이 등록된 개인정보를 보고 필요인력을 뽑아 채용하는 방식이다.
<부산=석동빈기자>mobidic@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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