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신상품]한국성인 잘 걸리는 11개 질환 보장

  • 입력 2001년 11월 20일 18시 59분


SK생명의 성인건강종합보험인 ‘무배당 마이닥터’가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상품은 우리나라 성인에게서 가장 많이 나타나는 11가지 질환(암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당뇨병 고혈압 간질환 위십이지장궤양 갑상샘장애 신부전 담석증 담낭염 결핵)에 대한 집중적인 고액보장이 특징.

또한 일상생활에서 흔히 발생하는 질병(식중동과 화상, 맹장염을 포함한 호흡기질환, 관절염, 중이염, 백내장)을 종합적으로 보장한다.

상품은 20년 보장형, 70세 만기, 80세 만기 등 세종류가 있다.

예를 들어 30세남자가 20년보장형으로 기본보장과 암 사망 생활안전 입원특약에 가입하면 보험료는 월 3만2500원이다.

가입자가 뇌중풍 및 심근경색 진단을 받으면 1500만원을 받을 수 있고 수술자금 500만원, 입원급여 하루 4만원을 지급받는다.

70세와 80세만기형은 이 연령까지 보장받을 수 있기 때문에 보험료가 약 1만원가량 더 비싸다.

<김두영기자>nirvana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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