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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11월 13일 18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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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교수팀은 99년 3월부터 중증 소변찔끔증 환자 305명의 요도에 특수 테이프를 삽입하는 ‘테이프 수술법’을 시술한 결과 96.6%의 치료 성공률을 얻었다는 것.
주교수는 “새 치료법은 요도 부위 근육과 인대의 기능을 특수 테이프가 대신하도록 하는 것으로 여성의 회음부 앞쪽을 부분 마취한 상태에서 수술하기 때문에 입원 기간이 2∼3일로 짧다”고 말했다. 02-3010-3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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