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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10월 17일 23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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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종합주가지수는 미 증시 상승에 힘입어 전날보다 6.38포인트 뛴 528.29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도 전날보다 1.09포인트 오른 61.91로 마감해 테러 직전 지수인 9월11일의 61.80을 상회했다. 외국인들은 거래소와 코스닥시장에서 각각 1384억원과 231억원을 매수하면서 장을 주도했으며 기관과 개인들은 순매도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거래소에서 종금주 기계 및 건설주가 강세를 보였고 음식료 철강 제약은 내림세. ‘빅5’ 중에는 삼성전자가 미 기술주 강세에 힘입어 3.1% 상승했다. 코스닥에서는 전 업종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안철수연구소 등 보안주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박현진기자>witnes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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