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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그라소 NYSE 회장은 16일 기자회견을 갖고 “거래소 컴퓨터와 증권사 시스템의 연결망에 대한 점검을 마무리하고 월요일 오전 9시반에 주식거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그는 “NYSE 재개장 때는 폴 오닐 재무장관과 루돌프 줄리아니 뉴욕 시장, 조지 파타키 뉴욕주지사 등이 참석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미국증권업협회는 미국에서 하루 1000억달러 규모의 주식이 거래된 점에 비추어 뉴욕증시로 인한 피해추정액을 약 4000억 달러로 예상했다.
<홍찬선기자>hc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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