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클릭]"자녀부담 덜게 死後처리 내힘으로"…장례보험

  • 입력 2001년 9월 5일 18시 45분


자식에게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고픈 게 부모 마음이다. 신동아화재는 사망한 뒤의 일까지도 자식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으려는 부모를 위해 ‘무배당 가족안심상조보험’을 개발, 6일부터 판매한다.상조보험의 하나인

이 보험은 사설공원묘지형 개인묘지형 납골당형 등 3가지 장례 형식에 따른 주계약 3개 중 하나를 선택한 뒤 수의 등 장제비용 성묘비용 묘지관리비용 등 특약을 가입해 필요에 따라 보장내용을 조립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보험료는 모든 특약에 가입한 순수보장형의 경우 나이에 따라 매월 2만∼4만원꼴이며 보장내용은 묘지비용으로 최고 300만∼1000만원과 장례비용 400만∼500만원, 49재 비용 100만원 등에다 사망 후 10년간 매년 최고 50만원꼴로 제사비용 등이 있다.

또 10년, 15년 만기의 환급형 상품도 있어 목돈 마련 겸 사후 보장 등 두 가지 기능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 가입연령은 30∼65세. 1566-8000

<이헌진기자>mungchi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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