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음]경기명창 지화자씨 지병으로 별세

경기 명창 지화자(池花子)씨가 1일 오후 4시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59세.

무형문화재 경기민요 보유자인 묵계월 등을 사사한 고인은 전주대사습놀이 민요부 장원과 전국민요경창대회 대통령상 등을 받았고 전주대사습 민요부문 심사위원장과 한국국악협회 이사 등을 지냈다. 유족은 딸 한연희씨(35). 국악협회 주최의 영결식이 3일 오전 10시 서울 동숭동 마로니에 공원에서 열린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발인은 3일 오전 8시. 02-3410-6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