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최경주 첫날 119위 탈락위기

최경주(슈페리어)가 미국PGA투어 에어캐나다챔피언십(총상금 340만달러) 1라운드에서 공동119위(2오버파 73타)로 밀려나며 컷오프탈락이 우려된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자신의 미국PGA투어 첫 톱10(공동8위)을 기록했던 최경주는 31일 캐나다 밴쿠버 노스뷰GC(파71)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버디 2개, 더블보기 1개, 보기 2개로 2오버파 73타를 쳤다.

<안영식기자>ysah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