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책]'꼭 하고 말테야!'外

  • 입력 2001년 8월 3일 18시 28분


◇유아용

▼'엄마, 누가 난지 알 수 있어요?' 칼라 쿠스킨 글·그림/32쪽 7000원/북뱅크▼

엄마, 내가 친구들이랑 놀고 있으면 누가 난지 알 수 있어요? 그럼, 물론이지. 그렇다면, 내가 새가 되어도 다른 새들 사이에서 날 찾아낼 수 있어요? 그럼, 물구나무를 좋아하는 새가 우리 윌리엄일 걸. 돼지가 된다면요? 점심밥을 먹지 않은 돼지가 우리 윌리엄일 걸.

아이가 갖는 개성 하나하나에 관심과 애정을 갖는 엄마의 마음을 묘사한 그림책. 아홉 편의 에피소드에 담긴 리드미컬한 대사를 아이와 함께 소리내어 읽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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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저학년용

▼'꼭 하고 말테야!' 원유순 글/이다현 그림/94쪽 6500원/여명미디어▼

햇볕이 좋은 토요일 오후. 자전거를 탈 줄 모르는 민우에게는 반갑지만은 않다. 모두들 자전거를 타고 쌩쌩 달리지만, 자기는 겁쟁이라고 놀림이나 받으니까.

“그래도 언젠가는 꼭 타고 말테야!” 창고에 있는 자전거를 꺼내 보지만, 자꾸 넘어지기만 하는데, 저기 친구들이 오고 있잖아! “너 자전거 배우려고?” “응? 응, 아아니….” 단순한 줄거리 속에 어린이들의 맑고 밝은 마음을 담은 창작동화 여섯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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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고학년용

▼'열대 우림의 친구들' 리처드 체셔 지음/리처드 오르 그림/24쪽 8500원/아이세움▼

남아메리카 대륙 아마존 강 주변의 우림 지대에는 수 많은 작은 강이 흐른다. 흙들이 강 입구에 계속 쌓여 ‘충적토’라는 기름진 땅이 되고, 수면 위까지 흙이 올라오면 육지에 사는 동식물이 이 곳을 보금자리삼아 뒤섞여 산다.

먼 나라 브라질의 다양한 생태계를 상세히 알려주는 자연학습도감. 살인물고기 피라냐, 새도 잡아먹는 새잡이거미 등 다른나라에서 만날 수 없는 색다른 생물종이 가득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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