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델, 인텔 1.13GHz칩 장착 노트북 출시

  • 입력 2001년 8월 2일 09시 52분


한국 델(www.dell.co.kr)은 마이크로 프로세서의 성능을 크게 향상시킨 저전력 기업용 노트북PC '래티튜드(Latitude) C810'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래티튜드 C810'은 기존 1GHz프로세서에 비해 25%이상 성능을 향상시킨 인텔의 1.13GHz '모바일 펜티엄 III-m'을 장착, 고급 응용프로그램도 빠르고 편리하게 구동시킬 수 있다. 특히 전력소모량을 최고 40%까지 줄일 수 있어 장시간 노트북 사용에도 무리가 없다.

이밖에도 NVIDIAâ의 GeForce2GOTM 칩셋을 통해 그래픽 처리능력을 크게 향상시켰으며, NVIDIAâ의 TwinviewTM 기술을 채용, 한대의 노트북으로 두대의 모니터를 동시에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3년간 한정 A/S를 보장하며 권장소비자가는 354만원.

이국명<동아닷컴 기자>lkm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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