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글로벌 감정평가법인 부동산 투자자문회사로 등록

  • 입력 2001년 7월 19일 18시 36분


글로벌감정평가법인은 최근 일반 리츠(부동산투자신탁) 회사의 투자 운용에 관한 자문과 평가를 맡는 ‘부동산 투자자문회사’로 건설교통부에 등록했다고 19일 밝혔다.

7월 시행된 부동산투자회사법에 따라 투자자문회사로 등록한 경우는 한국감정원에 이어 두 번째. 투자자문사는 자본금 10억원 이상이면 설립할 수 있다. 자문과 평가만 맡는 까닭에 구조조정 리츠(CR REITS)로부터 자산 운용 일체를 위임받는 자산관리회사(AMC)와는 성격이 다르다.

<이은우기자>libr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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