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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7월 13일 18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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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영재들이 수학 실력을 겨루는 ‘두뇌올림픽’인 이 대회에서 한국은 권수현양(부산과학고 3년)이 금메달을 받는 등 금 3개, 은 3개로 종합점수 185점을 얻어 불가리아와 함께 공동 4위에 올랐다.
2001 국제 수학올림피아드 국가별 순위 | ||
| 순위 | 국가 | 메달수(종합점수) |
| 1 | 중국 | 금 6(225점) |
| 2 | 러시아 | 금 5, 은 1(196점) |
| 3 | 미국 | 금 4, 은 2(196점) |
| 4 | 한국 | 금 3, 은 3(185점) |
| 4 | 불가리아 | 금 3, 은 3(185점) |
| 6 | 카자흐스탄 | 금 2, 은 2(168점) |
| 7 | 인도 | 금 1, 은 2, 동1(148점) |
| 8 | 우크라이나 | 금 1, 은 4(143점) |
| 9 | 베트남 | 금 1, 은 4(139점) |
| 10 | 터키 | 금 1, 은 3, 동2(136점) |
중국이 1위를 차지했고 러시아와 미국이 각각 2, 3위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에는 모두 83개 국가에서 479명이 참가했다. 한국은 지난해에도 4위였다.
▽금메달 △권수현 △현윤석(안양고 3년) △김명섭(경기과학고 2년) ▽은메달 △안주용(인천과학고 3년) △장영준(서울과학고 3년) △김석원(〃〃)
<김상연동아사이언스기자>drea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