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코스닥 보호예수 해제물량 내달 10개사 1천만주 넘어

  • 입력 2001년 6월 18일 18시 42분


다음달중 보호예수에서 해제되는 코스닥 주식이 국제통신 등 10개 기업, 1117만5159주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나 물량 압박이 예상된다.

보호예수란 코스닥 신규등록기업의 최대주주(특수 관계인 포함) 보유주식을 일정기간동안 증권예탁원에 의무적으로 맡겨 매각하지 못하도록 하는 제도로 일반적으로 보호예수에서 풀리면 해당 종목의 주가가 하락하는 경향이 있다.

7월중 보호예수 해제 물량은 935만7933주가 풀린 5월보다 다소 늘어났지만 1788만7723주가 해제된 6월에 비해 671만2564주가 줄어들었다.

7월중 보호예수 해제물량

회 사액면가

(원)

발행

주식수

해제물량지분율

(%)

해제일
국제통신5,000400,000280,00070.007.9
케이디엠5,000800,000235,50629.447.9
삼현철강1,0008,551,4453,581,88041.897.5
유니더스5008,600,0003,600,00041.867.9
조광

아이엘아이

5005,167,6002,622,00050.747.16
모디아

소프트

5002,060,00029,5001.437.9
오픈베이스5005,430,000320,6605.917.5
풍산

마이크로텍

50034,872,00010,6800.037.16
볼빅5,000972,00020,0002.057.16
대한

바이오링크

5006,340,000474,9337.497.12

<성동기기자>espr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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