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읽었다]즐거움을 위한 성

  • 입력 2001년 6월 8일 18시 57분


‘즐거움을 위한 성’(휘트 외·한국기독학생회·2000년)

우리들은 사랑하기에, 가까이 오래 지내왔기에 서로를 잘 안다는 착각을 할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예가 부부간의 관계이다. 오래 함께 살았다는 것 때문에 상당수 부부들은 서로의 진실을 알려는 노력을 소홀히하게 된다.

이 책은 미국의 임상 심리학자 부부가 이런 부부를 위해 쓴 책이다. 성인들의 건강한 부부생활을 위한 심리적, 의학적, 성교육적 내용을 다뤘다. 이를 테면 부부 사이에 선물을 주고 받을 때 상대방이 받고 싶은 것을 알아내 선물을 하는 방법 등을 일러주고 있다.

이 은 정(강원도 원주시 우산동 우산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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