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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5월 24일 18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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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지난해 5인 이상 사업체 평균 임금의 절반에 물가상승률을 반영한 것으로 현재 최저임금 42만1490원(시급 1865원)보다 52% 오른 금액이다.
양 노총은 “현재 최저임금은 평균 임금의 34% 수준에 머물러 혜택을 받는 노동자가 거의 없는 유명무실한 제도”라며 “최저임금의 현실화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저임금에 시달리는 비정규 및 여성 노동자와 강력한 투쟁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준석기자>kjs35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