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주가 장중 연중최고치 경신…개장초 630선안팎 공방

거래소시장이 나흘연속 급반등, 종합주가지수가 연중최고치를 경신했다.

22일 종합주가지수는 전일 나스닥지수(4.85%)의 5일연속 상승세에 힘입어 전일보다 9.86포인트(1.59%) 급등한 628.82로 출발했다.

장중이지만 지수가 627을 넘어서기는 지난 1월22일(627.45P)이후 4개월만이다.

9시6분 현재 종합지수는 10.55포인트(1.70%) 오른 629.51를 기록, 630선 돌파를 시도하는 모습이다.

외국인투자가들은 개장하자마자 현물시장에서 벌써 175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상승을 이끌고 있다. 상승종목은 580개를 상회, 사자주문이 쏟아져 시장 분위기가 후끈 달아오르는 모습이다.

코스닥지수도 저항선인 85선을 가볍게 넘어, 지난 2월20일의 올 최고치인 87.65에 접근하고 있다.

같은시각 지수는 1.82포인트(2.17%) 급등한 85.63이다.

김진호<동아닷컴 기자>jin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