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플루트 황제' 골웨이 18일 내한 공연

  • 입력 2001년 5월 13일 18시 44분


골웨이 부부
골웨이 부부
[골웨이 내한]

‘플루트의 황제’로 불리는 현대 플루트계의 대표주자 제임스 골웨이가 부인인 지니 골웨이와 함께 내한공연을 갖는다. 18일 오후 8시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1972년 창단된 폴리쉬 체임버 오케스트라 협연으로 모차르트 협주곡 2번, 치마로사 ‘두 대의 플루트를 위한 협주곡’을 연주한다. 폴리쉬 체임버 오케스트라는 브리튼 ‘심플 심포니’, 차이코프스키 ‘현을 위한 세레나데’도 연주한다. 2만∼10만원. 02-598-8277

[KBS 교향악단 정격연주 렉쳐 콘서트]

KBS교향악단이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정격(正格)연주에 대한 렉쳐 콘서트를 갖는다. 14, 15일 오후 7시반 KBS신관 라디오공개홀. 음악학박사 조소연의 강의로 14일에는 정격연주의 의미와 비교감상 시간을, 15일에는 하프시코드 주자 오주희, 트럼페티스트 이찬형, 피아니스트 김윤경 등이 소프라노 김영미가 출연하는 정격연주 실연 감상시간을 가진다. 무료. 02-781-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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