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주 분석] ＂동기식 추진 순항＂ 껑충 - LG텔레콤(코스닥)

IMT2000사업 탈락 여파로 주가관리에 어려움을 겪던 LG텔레콤이 한달만에 상한가에 진입. 종가는 11.87% 오른 6220원이었다. 오전까지 소폭 상승했던 주가는 LG텔레콤 이민우재무담당이사가 점심 기자간담회에서 “조만간 동기식 해외 파트너와 관련한 가시적인 결과가 나올 것”고 밝힌 뒤 5분만에 상한가로 뛰었다. 상한가 주문잔량만 460만주가량이 쌓여 향후 주가전망을 밝게 했다. 하나로통신도 LG텔레콤의 강세에 힘입어 전날 약세를 벗어나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