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에스엠 늦어도 다음달까지 HOT와 재계약 판가름"상한가"

  • 입력 2001년 5월 7일 09시 37분


에스엠엔터테인먼트가 보컬그룹 HOT와의 재계약설로 이틀째 상한가에 올라섰다. 7일 9시 25분 현재 가격제한폭 1130원 오른 1만650원을 기록중. 전 거래일인 4일에도 가격제한폭까지 올랐었다.

에스엠은 지난달 HOT와의 계약이 완료돼 현재 재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늦어도 다음달까지 가시적인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M&A설이 돌고 있는 대영에이브이도 이틀째 상한가를 치고 있으며 최근 액면병합후 거래가 재개된 엔터원도 상한가에 근접한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밖에 예당, YBM서울음반도 3% 이상 높은 주가 상승률을 유지해 전 거래일에 이어 엔터테인먼트 테마가 강세는 계속되고 있다.

양영권<동아닷컴 기자>zeroky@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