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LG증권, 신형 홈트레이딩 시스템 24일부터 서비스

LG투자증권(사장 서경석·www.iflg.com)이 시스템트레이딩이 가능한 신형 홈트레이딩 시스템인 ‘ifLG 트레이딩’을 24일부터 서비스한다.

LG투자증권은 ‘IFLG 트레이딩’으로 투자자가 각종 지표와 조건을 설정하면 매매신호발생과 함께 자동주문으로 연결돼 개인들도 프로그램 매매와 같은 시스템트레이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회사측 온라인개발담당 송홍섭상무는 “투자자들에 맞게 시스템트레이딩으로 최적의 매매타이밍을 제공한다"며"신속한 주문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투자전략팀 황창중팀장은 “개별종목별로 다양한 분석을 제공, 데이트레이딩하는 투자자들에게 유용한 모델”이라고 말했다.

주식, 선물, 옵션, 업종지수 등 각종 주가 챠트와 함께 메신저 서비스가 제공돼 항상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LG는 신형HTS 개통기념으로 6월15일까지 ifLG트레이딩 시스템 개선 아이디어를 접수한다.

이와함께 25일부터 신규계좌개설고객에 한해 10일간 수수료를 면제하고 다음달 14일부터 대학생 실전투자대회를 포함한 사은행사를 개최한다. (LG투자증권 고객지원센터 1588-7373)

김진호<동아닷컴 기자>jin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