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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4월 23일 18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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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거풀스는 23일 야구단 인수와 관련해 “해태 타이거즈의 주채권은행인 조흥은행을 통해 구단 인수를 제안받았지만 현재 사업의 타당성 및 인수조건 등에 대해 내부적으로 초기 검토단계에 있을 뿐”이라며 “향후 투자성에 대한 검토결과에 따라 인수작업 추진을 결정할 것”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한국타이거풀스는 올 10월중 시행되는 프로축구와 농구 대상 체육진흥투표권(체육복표) 사업과 관련해 야구보다는 축구 활성화를 위해 프로축구단 창설을 우선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상수기자>ss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