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코스의 만화 채널은 지난해 6월 서비스 시작 뒤 하루 평균 3200만 페이지뷰를 기록하는 등 이 회사의 대표적인 컨텐츠로 자리잡았다.
라이코스는 ‘이나중 탁구부’, ‘미녀는 괴로워’ 등 이미 많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최신 일본 만화 13개 타이틀(150권)과 황미나의 ‘우리는 길잃은 작은새를 보았다’, 김동화의 ‘천년사랑 아카시아’ 등 국내 대표적 고전 순정만화를 보강했다.
이와 함께 ‘만화카드’ 서비스도 신설됐다. 4컷짜리 만화를 이메일로 보내는 새로운 개념의 e카드인 만화카드는 만화 속 등장인물의 대사를 바꿀 수 있어 네티즌의 흥미를 끌 것으로 보인다.
박종우<동아닷컴 기자>heyu@donga.com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