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P는 데이콤아이엔,일신창투,오월커뮤니케이션 등이 공동출자해 설립, 자본유치에서 컨텐츠개발,신디케이션,국내외 판매까지 담당하는 컨텐츠전문기업.
DCP는 현재 애니메이션 펀드 60억원을 조성해 투자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올 3.4분기부터는 게임 및 무선 컨텐츠 전용 펀드를 추가로 조성해 투자에 나설 방침이다.이를 위해 유망한 컨텐츠 제작업체에 대해 지분 투자나 개별 단위의 프로젝트 투자등을 통해 우수 컨텐츠의 라이센스를 확보해나갈 예정이다.
DCP는 또 다양한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활용해 확보된 컨텐츠를 TV, 영화 등 대중 매체는 물론 인터넷 서비스 업체 등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기태 DCP대표는 "유망 컨텐츠의 확보가 사업 성공의 관건"이라며 "올해 안으로 최소 150개 업체와 사업 제휴를 체결하는 것을 비롯해 내년까지는 제휴업체를 400개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광현<동아닷컴 기자>kk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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