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대아건설 서해 보물선 인양 기대로 상한가

대아건설이 보물선 인양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한가에 올라섰다. 13일 오후 2시10분 현재 가격제한폭 760원 오른 7110원이다.

대아건설은 지분출자한 보물선 인양업체가 최근 서해에서 인양작업에 들어갔다는 얘기가 돌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청나라 운송선 ‘고승호’를 발굴해 테마파크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대아건설은 지난 4월초에도 컨소시엄에 참여한 업체(우리홈쇼핑)가 TV홈쇼핑채널에 선정돼 강세를 보였다.

한편 거래소에서는 또다른 보물선 인양업체 삼애실업이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양영권<동아닷컴 기자>zerok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