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고수대회는 대명고수부를 비롯 명고부 장년부 청년부 여자부 노인부 학생부 등 7개 부문으로 나뉘어 치러지며 최고 권위인 대명고수에게는 대통령상과 6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 고수대회에는 신인 뿐만 아니라 현재 국악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경력자들도 대거 참여해 열띤 경연을 벌인다.
특히 이 대회에는 조통달 이일주 안숙선씨 등 판소리 명창들도 참석해 고수들의 북가락에 맞춰 판소리를 부른다.
접수마감은 13일이며 각 부문 예선은 14∼15일, 결선은 16일에 각각 열린다.
<전주〓김광오기자>kokim@donga.com